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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키 성장이 또래보다 늦다면 성장장애일 수 있습니다. 성장장애 자가 진단과 병원에서 확인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려요. 빠르게 성장장애 확인법을 알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주세요.
1. 성장장애란 무엇인가요?
성장장애는 신체의 성장 속도가 정상 범위보다 현저히 느린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키가 또래 평균보다 3% 이하에 속할 때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키 외에도 체중, 체형, 2차 성징 등을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2. 성장장애 주요 증상
- 6개월~1년 이상 키가 거의 자라지 않음
- 또래보다 머리 크기나 체형이 유난히 작음
- 부모 키를 감안해도 너무 작음
- 사춘기 시작이 현저히 늦거나 빠름
- 피로감, 식욕 저하, 운동 능력 저하
✅ 특히 ‘성장판이 열려 있는 나이’임에도 키가 자라지 않는다면 즉시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3.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비의학적 기준)
아래 항목 중 2개 이상 해당된다면, 성장장애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최근 6개월간 키 변화가 1cm 이하
- 같은 반 친구들보다 머리, 어깨 위치가 눈에 띄게 낮음
- 부모님 모두 평균 키 이상인데 아이가 또래보다 5cm 이상 작음
- 자주 피로하고 식욕이 없음
- 활동성이 눈에 띄게 떨어짐
📌 단, 정확한 진단은 병원 검사를 통해 이뤄져야 합니다.
4. 병원에서의 성장장애 확인법
- 성장곡선 분석: 연령 대비 키, 체중 위치 확인
- X-ray 성장판 검사: 성장판 개방 여부 확인
- 혈액 검사: 성장호르몬, 갑상선, 성호르몬 수치 측정
- 유전자 검사 (필요시): 터너증후군, GH 결핍 등 확인
5.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성장장애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은 달라집니다.
- 성장호르몬 결핍 →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
- 갑상선 기능 저하증 → 갑상선 호르몬 치료
- 영양 결핍 → 식이요법 및 보충제 복용
- 심리적 원인 → 상담 치료 병행
📌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마무리
성장장애는 아이의 미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입니다. 성장을 단순히 유전 탓으로 넘기지 말고, 정확하게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